문라이트(Moonlight, 2016) 명대사 OST 모음 

출연 및 주연- 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후안), 나오미 해리스(폴라), 자넬 모네(테레사)

감독- 베리 젠킨스

장르- 드라마

언젠가는 뭐가 될지 스스로 결정해야 해,

그 결정을 남에게 맡기지 마.

-후안(메허샬레하쉬바즈 엘리)

넌 지금 세상 한가운데에 있는 거야.

-후안

넌 나에게 닿은 유일한 사람이야....유일한 사람.

-블랙(트레반테 로데스)

고개숙이지마, 규칙 알잖아. 

여기는 사랑과 자부심 밖에 없어.

-테레사(쟈넬 모네)

'달빛을 쫓아 뛰어다니는구나. 

In the moonlight Black boys look Blue

달빛 속에선 흑인 아이들도 파랗게 보이지.'

-후안

그 때 이후로 내딸을 잡아준 사람은 한명도 없었어.

-블랙

그게 내 인생인걸. 

그렇잖아. 전엔 갖지 못했던 삶이라. 

그러니까.. 당장은 무척 피곤하고 푼돈 밖에 

못 벌지만 전에 있었던 그런 걱정은 없잖아.

-케빈(안드레 홀랜드)

나도 엄마가 싫었지. 하지만 지금은 미칠듯이 그리워.

-후안

why did you call me?

(왜 나한테 전화한거야?)

-블랙

한번 해보자는 거야?

-케빈

Who is you, man? Who is you, Chiron?

(넌 누구야? 넌 누구야, 샤일론?)

-케빈

지금까지 영화 문라이트 명대사 명장면을

살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화에서 사용된 사운드 트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계신대요.

그럼 어디 들어볼까요?

The Middle of the World by Nicholas Britell (Moonlight Soundtrack)

Moonlight (OST) - End Credits Suite

영화 문라이트는 흑인 아이의 성장기를

다룬 영화로 사랑과 정체성을 다루는

영화입니다. 

이번에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해서 국내에서도 이름을 널리 알렸는데요.

거기에 시상식에서 라라랜드와 착각이 있어서

더욱 유명해진 작품입니다.

어떤 평론가는 흑인들의 작품이 아니였다면

더 큰 조명을 받았을거라 말하던대, 아직까지

인종차별이라는 미개한 문화가 남아있긴

한가봅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왜 그리 선을 그을까요.

강렬하고 아름다운 문라이트를 보면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