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받지 못한 자(The Unforgiven , 2005)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 모음


주연 및 출연- 하정우(유태정), 서장원(이승영)


감독- 윤종빈



용서받지 못한 자 줄거리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 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용서받지 못한 자 명대사 명장면


뭐믿고 그렇게 어리버리해 한시간후에 

재시험봐서 떨어지면 넌오늘밤 피살될줄알어.


-유태정(하정우)



그러면 도와줄 수가 없어. 

너처럼 느리게 말을하면 도와줄 수가 없어.


-유태정



이거 익은겁니까?


-허지훈(윤종빈)



두 분다 너무 개성있게 생겨서 말입니다...


-허지훈



지금군대에서 이렇게 어리버리하지만 밖에선 잘나갔습니다..


-허지훈



넌 내가 봤을때 어른이 먼저 되야돼.

 새끼야.


-유태정



존내 널널하구만~~


-수동(임현성)



내가 고참되면 모든걸 바꿀거야.


-서장원(이승영)



뭘 외운거야 누구전화번호 외운거야

 친구들 전화번호 외운거야?


-유태정(하정우)



지혜야. 넌 내가볼떄 인내심이 부족해. 

줄넘기라도 200개씩 해야돼.


-유태정(하정우)



지금까지 하정우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 줄거리 명대사

명장면을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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