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요즘 해외축구보시는 분들 있나요?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최고 정점에 인기를 끌었다가

요즘에 해외파들이 힘을 크게

쓰지 못해서 예전만 못한 것 같네요~

저는 약간 이상한 기질이

있어서 강팀보다는 약체팀이

이상하게 더 마음이 끌리더라구요.

그래서 최근에는 본머스AFC에

확 반해버렸쥬~

남자다운 축구스타일도 맘에들었지만

무엇보다도 감독과 선수들이

확실히 하나된 느낌이랄까..

올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EPL 1부 리그로 진출한 본머스는

17라운드 이상 진행된 현재도

10위에 랭크되며 아주 순조롭게

1부리그에 정착하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빅클럽에서 임대차출로 빼온 선수들이

2-3명은 선발이지만 그래도 

레스터 이후 돌풍을 기대해볼만한

팀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특히 가장 압권인 것이 그리고

제가 팬이 되게 된 계기는

바로 14R 대 리버풀전인데요.

전반에만 2:0으로 종료..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에 3골을 몰아놓고

3:3으로 마무리되나 싶더니

결국 후반 막판 나단아케가 결승골을

넣어버렸습니다!

역시 공은 둥근걸까요? 역시 붙어봐야 아는

것이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에디하우 감독은 아스날과 잉글랜드 사령탑에도

계속해서 링크되고 있어 

다음시즌이 걱정입니다. 

잔류를 일단 성공할 것 같은데

계속해서 강등권팀으로 

낙인찍힌다면 발전하기 힘드니까요.

앞으로 깊게 새겨나갈 본머스의

행보를 제가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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