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 공휴일 재지정 법안 발의 다시 가능할까?

돌아오는 7월 17일은 우리나라 헌법이 제정된 날을 기념하는 '제헌절'인데요.

다들 아시다시피 2008년부터 공휴일이 아닌 일반 평일과 같은 개념으로 취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해영(국회의원)은 공휴일에 대한 법률안을 다시 대표발의 한다고해서 많은 직장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사실 7월은 공휴일이 없어서 많은 직장인 분들이 아쉬워 했었죠. 그럼 왜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닌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헌절은 언제부터 였을까?

헌법이 만들어진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지금은 5대 국경일(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

중에서 유일하게 평일로 지정된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국가 기념일에 대한 개념을

다시잡고자 법안을 발의 할 예정입니다.

제헌절 공휴일이 안된 이유는

'근로자법'과 연관이 있는데요.

때는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당시  주 40시간 근무제를 시행하면서 휴일 수 증가로 

인한 기업의 생산 차질과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공휴일에서 제외되었다. 

기업들의 입김이 거하게 불어서 당시

법안이 통과되었죠.

무슨 일 때문인지 크게 이슈는 되지 않았습니다.

덮었다는게 더 가까운 표현일까요?

여러분들은 우리나라 헌법 1조가

다른 나라도 부러워할 정도로

멋진 헌법안 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가까운 일본과 중국만 봐도 우리나라 헌법에

가치는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쌓아올린 대한민국의

소중한 국경일 제헌절.

그 가치와 의미를 다시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물론 우리 국민들도 그저 쉬는 날이 아닌

정말 의미 깊은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겠지요.

지금까지 제헌절 공휴일 법안 발의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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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