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오늘은 홍대맛집 돈부리에서

사케동과 타코야끼를 먹고왔습니다.


원래는 홍대맛집으로 유명했는데,

잠실 롯데타워에도 홍그라운드라해서

모여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일식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위에 사진은 더블가츠동입니다.

그냥 곱빼기라 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일식집 음식이 아무래도 좀 짜다보니 이런

된장국이 없으면 입안이 텁텁해지기

마련인데요. 된장국이 짜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위에 있는 유부도 참 씹는 맛도

있고 좋았네요.




짜잔~ 사케동입니다. 저는 참 연어를

사랑합니다. 종종 느끼하거나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는 분들을

보면 저는 오히려 왜 연어갓이 싫을까?


싶더라구요. 연어회도 좋지만

그 날의 저는 너무 배가 고파서 

사케동을 시켰습니다.



빠져서는 안돼는 밑반찬이죠. 단무지와 

김치의 콜라보. 하지만 사케동에는

둘다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요.


사케동은 그냥 와사비와 간장만 있으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일식집의 꽃 타코야끼가 나왔습니다.

위에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치즈 맛과 함께 잘 어울렸습니다.


쭉쭉쭉 늘어서 끊기가

힘들었네요. 



안 끊어짐니다..치즈 너란놈..

그래도 많은게 났죠.

치즈 아꼈으면 다신 안올라했습니다.



그 많던 곱빼기 가츠동과 사케동, 타코야끼 모두

해치웠습니다. 배터져 죽는 줄 알았네요.


그래도 홍대맛집 돈부리는 저렴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로 일식을 먹을 수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일식집에서 점심식사 하는 거

어떠세요? 연어먹고 힘냅시다.


월요일 까짓거 이겨내자구요.


행복합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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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글을 게시하네요!

이렇게 역사적인 날에 저는 

어제 저녁 회식으로 인해 술병이

생겨부렸죠. 하아..


그래서 평소에도 자주가지만 

반드시 할매순대국을 먹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회사에서 15분은

걸어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논현역 근처에 있는 대표해장음식인

할매순대국집을 찾았습니다.



저는 가게를 들릴떄마다 항상 밥부터 먹어봅니다. 

밥 맛이 없으면 반찬이 아무리 맛있어도

무슨 소용일까요?


국밥에는 더더욱이 중요한 것이

밥이라고 생각해서~ 

이 곳 할매순대국은 밥이 정말 맛있는 곳이라 

많은 국밥집을 두고서 찾게되는 것 같아요.



촤핫 결국 그 분이 나오셨습니다.

다데기나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알아서

첨가하는 방식이라 본인만의

레시피가 있는 분들이라면 더할나위 없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네요!


종종 알아서 간을 해주시는 곳도 있어서

그런 것보다는 이렇게 내 입맛에 따라

알아서 넣는 곳이 더 좋더라구요.


역시 점심엔 국물있는 밥을 먹어야 하나봅니다. 

한그릇 비우고 나니 살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었네요. 하지만 바닥도 뜨뜻하고,

뱃속까지 따땃해지니 일어나기 참 귀찮았다는 거.



저 밥하나 할매순대국하나 다 떄려먹고선,

회사에서 크리스피도넛을 3개나 또 먹었습니다.

...지방이가 배에 붙는 기분이네요.


적당히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매번 다짐만 해봅니다. 연말에 술 약속이

또 엄청날텐데!! 미리미리 관리해야겠으요.


여러분들도 밥도, 술도 적당히 먹고

건강 잘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연말에 아프면 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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