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법- 우메다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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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법- 우메다 하루카


연휴를 앞두고 일본여행을 계획중이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특히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은

오사카로 한국인들이 일본말을 전혀못해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정도로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오사카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법- 우메다 하루카


오사카에서 바쁘게 쇼핑과 관광을 즐기시고

집으로 향할 때 편하게 돌아가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행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시기가 바로 집으로

향하는 때인데요.


저도 몇몇 똑바로 써놓지않는 망할 블로거들 때문에

고생을 했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드리자면

오사카역에서 가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1. 간사이공항 직행 버스를 탑승한다.


2. JR 하루카라인을 통해 공항으로 간다.



1번의 경우 오사카역에서 가까운 곳에 공항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있어 시간표를 보시고 미리 예매를

하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지만, 도로상황이나

만석 등 다양한 변수가 있습니다.


2번 하루카를 통해 간사이공항을 가시는 것이

가장 빠르고 편하게 가실 수 있는 방법인데요.


오사카역에서 지하철 티켓팅 기계가 아닌

꼭! 꼮! 꼮!! JR열차 티케팅 기계에서

1190엔 짜리 표를 끊어줍시다.


그리고 플랫폼으로 올라가셔서 직행이 있다면

바로 타셔도 되고 직행이 없으면 오는대로

열차에 일단 탑승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또 정신차려야할 부분이 '환승'이 있다는 점입니다.

텐노지역에서 JR하루카(간사이공항행)으로 갈아타셔야

하는데요. 명심하셔야할 점은 플랫폼 바닥에

적혀 있는 번호를 봐주세요.


1-4번은 간사이공항으로 바로가며,

5-8번 플랫폼에서 탑승하는 열차는 

간사이공항 직전 하노네역에서 분리되어

다른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저는 이걸 몰라서 하마터면 공항에 늦게 도착할 뻔

했습니다. 오사카역에서 바로 간사이공항으로

직행하는 JR열차는 많지 않으니 대부분 환승을

이용하여 가시는 경우가 많으실겁니다.


위에 정보 참고하셔서 부디 늦지 않게 

귀국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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