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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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스파이더맨 팬분들이라면 2년 전 홈커밍이 제작된다는 소문을 듣고 빨리 17년7월이 오기를 기다리셨을텐데요. 언제오나- 하고 잠시 잊고 살았더니 바로 다음주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이미 톰 홀랜드 마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전작 스파이더맨과는 다른 개성을 지닌 스파이더맨으로 확실히 캐릭터를 잘 잡아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어려서 보여줄 수 있는 연기의 깊이나 극을 끌어가는 힘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하는 시선도 물론 많지만, 히어로들은 점점 어려지고 있습니다. 또 소비자들은 그러한 설정에 더욱 열광합니다.


그럼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기대되는 점을 하나씩 짚어볼까요?




준비된 톰 홀랜드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을 들어가기에 앞서

꾸준한 운동과 단련을 시작하여

영화가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어린 배우입니다.


어리다는 점이 부각되어 걱정섞인 시선에

부담도 됐을텐데, 오히려 극에 집중하기 위해

덤블링과 와이어 액션을 배우고 다녔다고 합니다.


할리웃에 흔하지 않은 '근본'배우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을 가진 것 같습니다.


이런 근본이 토비맥과이어가 쌓아올린

스파이더맨의 명성에 조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 더 나아가 발전시킬 수도 있겠지요.







아이언맨과의 조우


마블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토니 스타크의

등장만으로도 전세계 수많은 마블팬들이

이번 작품을 기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또한 마블 히어로들의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스타크의 등장은 이번 스파이더맨 홈커밍이라는

작품이 단발성이 아닌 차기 마블을 이끌어갈

캐릭터로 지목했음을 알리는또 다른

신호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출연


2018년 개봉할 예정인 어벤져스3에서

스파이더맨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스파이더맨 팬분들이라면 어벤져스를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요.  전작 어벤져스 1,2 에선

그 흔한 거미줄하나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렇게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마블이 힘을 주는

이유는 바로 차후 개봉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어색함을 없애는 것은 물론


핵심캐릭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이라

볼수도 있겠네요.



오늘 7월 5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어서 뛰어가서봐야 겠습니다.


혹시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공감은 작성자를 힘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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