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 모음 - 우리나라 속담
300x250

속담 모음

우리나라 속담 모음



속담은 우리나라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말로 하나의 상황을 한마디로 비유하거나

뜻을 이해하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말을 뜻합니다.


몇 세기가 지나도록 없어지지 않고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것은 그 만큼

아직도 말을 하거나 비유할 때 이만큼

좋은 말도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우니나라 속담 모음을

준비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우리나라 속담 모음>


가까운 길 버리고 먼 길로 간다.

편하고 빠른 방법이 있는데도 구태여 

어렵도 힘든 방법을 택한다는 뜻.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이웃과 돕고 가까이 지내면 그것이 먼 곳에 

있는 친척보다 더 친하고 다정하다는 말

 

다 된 죽에 코 빠뜨렸다.

다 잘 된 일을 실수를 하여 그르쳐 놓았다는 말.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한다.

노력을 하여도 나아가지 않고 발전이 없음을 비유한 말.

  

가까운 데를 가도 점심밥을 싸 가지고 가란다.

아무리 작은 일을 할 때라도 준비

는 잘 해두어야 한다는 말

 

가까운 제 눈썹 못본다.

자기와 관계가 없는 다른 사람 일은 

잘 알면서도 막상 제 일은 모르기 쉽다는 뜻

 

가난뱅이 조상 안둔 부자 없고

 부자 조상 안둔 가난뱅이 없다.

대대로 잘 사는 집안도 없고 대대로 못 사는 집안도 없듯,

 가난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고 

부자도 가난뱅이가 될 두 있다는 말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가난한 집에는 먹을 것, 입을 것 걱정이 많은데다가 자식까지 많다고 하여 이르는 말

 

가난한 집에 제사 돌아오듯 한다.

괴로운 일이 계속 닥치어 옴을 말함



<우리나라 속담>


다니던 길은 믿는다.

무슨 일이든 경험이 있는 것에는 자신이 생긴다는 말

 

다 된 밥에 재 뿌린다.

다 된 일을 망친다는 뜻


가는 손님 뒷곡지가 예쁘다.

손님 대접을 하기 어려운 처지에 곧바로 돌아가는 손님은 뒷모습 조차 예쁘게 보여진다는 뜻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랑비에 옷이 조금씩 젖는 줄 모르게 젖듯이 재산도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 

 

나간 놈 몫은 있어도 자는 놈 몫은 없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뜻

 

가갔던 며느리 효도한다.

처음에 좋지 않게 여겼던 사람이 뜻밖에 잘 할 때 쓰는 말

 

나 못 먹을 밥이라고 재 뿌린다.

자기가 가지지 못할 바에야 남도 못 가지게 

망쳐버리는 심술. 즉  사나움을 이르는 말

 

나무도 쓸만한 건 먼저 베인다.

유능한 사람이 일찍 죽는 것을 비유한 말

 

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든다.

나무에 올라가라고 부추겨 놓고 떨어지라고

 흔든다는 말이니 좋은 말로 사람을 꾀어 

불행한 처지로 몰아 넣었을 때 쓰는 말

 

나중에 난 뿔이 우뚝하다.

후배가 선배보다 나을 때 쓰는 말

 <속담 모음>

가난할 때 사귄 친구가 친구다.

가난할 때 서로 돕고 아끼며 사귀었던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는 뜻

 

가는 날이 장날이다.

일이 뜻밖으로 잘 된 경우를 말함

 

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내가 나에게 잘 해준 만큼 남도 나에가 잘해준다는 뜻

 

가는 말에 채찍질 한다,

일을 잘 하지만 더 잘 하도록 자극을 준다는 뜻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내가 남에게 잘 해야 남도 나에게 잘 대한다는 뜻 


나중에 보자는 사람 무섭지 않다.

나중에 어떻게 하겠다고 미리 말하는 것을

 아무 소용이 없다는 뜻

 

나쁜 소문은 빨리 퍼진다.

남을 칭찬하는 말보다는 헐뜯고 흉보는 

말을 더 많이 하게됨을 뜻하는 말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착한 사람이 멀어진다.

나쁜 사람을 가까이 하면 착한 사람은 

자기에게서 멀어져 나간다는 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같은 값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뜻함


같은 말이라도 ‘아’ 가르고 ‘어’다르다.

비숫한 말이라도 듣기 좋은 말이 있고 듣기 싫은 말이 

있듯이 말을 가려 하라는 의미


개가 똥을 마다 한다.

평시에 좋아하는 것을 싫다고 거절할 때 하는 말


개가 제 방귀에 놀란다.

대단치도 않은 일에 깜짝깜짝 잘 놀라는

 경솔한 사람을 두고 하는 말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비천하게 벌어서라도 떳떳이 가장 보람있게 쓴다는 말


개꼬리는 먹이를 탐내서 흔든다.

누구에게나 반가운 척하는 사람의 이면에는

 대부분 야심이 숨겨져 있다는 의미


개 꼬리 3년 두어도 황모(노란털) 못 된다.

본디부터 나쁘게 태어난 사람은 아무리 

하여도 그 본디 성질을 바꾸지 못한다는 뜻


개 꿈도 꿈인가?

꿈도 꿈답지 않은 것은 꿈이라고 할 수 없듯이 물건도

 물건답지 않은 것은 물건이라고 할 수 없다는 뜻

<우리나라 속담>

귀머거리 삼년이요, 벙어리 삼년이라.

다고 합니다.여자가 출가하면 매사에 흉이 많으니

 귀머거리가 되고 벙어리가 되어 한 삼년을 살아야 한다는 말


귀신 곡할 노릇.

일이 매우 기묘하고 신통하다는 뜻


귀신도 모른다.

지극한 비밀이라서 아무리 잘 아는 이라도 그 비밀을 모른다


귀신도 빌면 듣는다.

사람이면 남이 진심으로 사과하는 데 용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뜻


귀신도 사귈탓이다.

제 아무리 무서운 귀신도 잘 사귀어 놓으면 

친하게 될 수 있듯이 사람도 사귀기에 달렸다는 뜻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몇 사람이 무엇이라 수근거리는 소리


귀신이 곡할 일이다.

일이 하도 신기하게 되어 도무지 이상하다는 뜻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정해 놓은 것이 아니고 둘러 댈 탓이라는 뜻






지금까지 우리나라 속담 모음을

살펴봤습니다. 정말 촌철살인 같은

말이 많이 있죠?


도움되는 정보였다면 하단의 공감버튼

한방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