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최근 독감이 극성이라는데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아무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생활정보 포스팅을 할까하는데요.

추운 날씨로 인해 보온병 많이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다들 세척은 물로 대충 씻거나

아니면 물만 먹으니까 별다른 세척을

안하시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물에도 균은 살아있으며,

반드시 세척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세척방법을 살펴볼까요?

1. 쌀을 활용하자

아마 집에 쌀 없는 분들 없죠?

만약에 없다면 꼭 쌀이 아닌

현미 보리와 같은 쌀과 비슷한 입자로

구성된 곡물을 넣어서 세척이 가능합니다.

입구가 좁게 디자인 된 보온병에 경우

이러한 방법을 통해 세척하는 것은

편리함과 위생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0도 이상의 고온의 물을 붓고 

5분간 기다려주신 후 쌀을 한줌 넣으시고

뚜겅을 닫아 준 후 흔들어주시면

밑에 낀 물때와 커피 찌꺼기가

말끔하게 제거되는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2. 식초와 함께

식초는 잡내를 잡아주어 각종요리에도

들어가지만 보온병 세척방법에서도

훌륭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해드린 쌀을 이용한 세척을

할때 식초 2-3방울을 떨어뜨려 함께 

이용하시면 잡내와 찌꺼기를 제거하는

두가지효과를 한번에 누리실 수 있습니다.

찌꺼기는 별로 없지만 잡내가 

나는 분들은 식초를 물과 함께

넣으시고 흔들어주신 후 10분간 그대로 

두신다면 냄새없는 보온병으로 관리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달걀껍질 이용하기

최근 AI(조류독감)으로 황금란이 되어버린 

서민음식 중 하나인 달걀...!

껍질이 참 여기저기 요기나게 쓰이네요.

쌀과 같은 원리로 껍질과 따뜻한

물을 넣고 흔들어주시면 보온병에 낀

찌꺼기를 효율적으로 제거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쌀을 이용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더 훌륭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걀은 재활용적인 측면에서는

더욱 이득이긴 합니다.

지금까지 보온병 관리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렸습니다. 

본인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정유년입니다. 

올 한해에는 부디 따뜻하고

멋진 소식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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