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맛집과 카페를 찾아 삼만리
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잠실역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 설 연휴 기간! 일요일날 갔었는데, 그 날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에는 어마어마한 양에 눈이 내렸습니다. 날도 그다지 안추워 쌓이긴 커녕 거의 비가 내리다싶이 쏟아부었습죠. 그래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데이트를 하기에 이르렀고,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롯데몰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모두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한 것이지 사람이 정말 제가 몇번 가봤지마는 가장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3층에 홍그라운드는 꿈도 못꾸고, 1층에 있는 푸드코트도 사람이 가득차서 한 30분 동안은 밥집만 찾아다닌 것 같네요. 어찌저찌 먹을 곳을 찾아서 잠시 웨이팅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한식을 찾았는데,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제..
롯데몰 맛집과 카페를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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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잠실역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 설 연휴 기간! 일요일날 갔었는데,

그 날 다들 아시겠지만, 서울에는 어마어마한 양에

눈이 내렸습니다. 날도 그다지 안추워 쌓이긴 커녕

거의 비가 내리다싶이 쏟아부었습죠.


그래서 저희는 어쩔 수 없이 실내에서 데이트를

하기에 이르렀고,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롯데몰이었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모두 저희와

같은 생각을 한 것이지 사람이 정말

제가 몇번 가봤지마는 가장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3층에 홍그라운드는 꿈도 못꾸고, 1층에 있는

푸드코트도 사람이 가득차서 한 30분 동안은

밥집만 찾아다닌 것 같네요.



어찌저찌 먹을 곳을 찾아서 잠시 웨이팅하고

밥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점심으로

한식을 찾았는데,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제법

맛이 좋아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날 술도 마셔서 속도 별로 였는데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이라 그런지 속이 좀 편해지더군요.


짝꿍은 위에 사진의 전주비빔밥 정식을

먹었는데, 크게 엄청나게 맛있지도

맛이 없지도 않은 무난한 맛이었네요.


롯데몰 음식점은 일반 가게들보다

1천원~2천원정도 비싸니 둘이 먹으면

대략 5천원 가까이 더 낸다고 보심됩니다.


쩐이 부족한 학생들은 일단 밖에서 

밥을 먹고 구경오는게 더 좋겠어요!



점심을 적당히 먹고 나니 디저트도

먹을 배가 많이 남더라구요~ 요즘 제가 당에 

완전 중독이 된건지 당없이는 못살겠더라구요!


하지만 롯데몰에 있는 카페는 모두 웨이팅 뿐만 아니라

언제 자리가 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서울3080거리도

구경하고, 힐링스트리트도 보고 나서 


밖에 있는 카페를 찾기로 작정하고

눈보라를 해치고 짝꿍과 함께

조금 거리가 있는 커피빈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많이 멀진 않지만, 눈보라가 쳐서 그런지

참 힘들었네요!


그래도 맛있는 크레이프 케익과

초코머핀을 먹으니 달달하니 고생한

보람이 느껴졌네요!


다들 주말에 롯데몰 갈 땐 기도하고

가는게 좋겠어요!..웨이팅은 피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럼 다음포스팅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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