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하면 생각나는 것 문득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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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하면 생각나는 것: 문득 든 생각




바야흐로 여름이다. 그것도 진짜 한여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리고 나이도 먹어감에 따라 한 두번 겪는 한 여름철 더위도 아닌데 적응이 참 안된다. 휴가도 눈치보고 쓰는 마당에 심심해서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을 추려봤다. 


누가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같이 기분이라도 좋아지셨음 좋겠어요!




아이스크림


무슨 말이 필요한가! 달콤하고 시원하고

먹으면 기분까지 좋아진다.




바다


여름피서지 하면 1순위가 바로 바다가

아닌가 싶다.


비가 안와서 바닷물까지 말라버릴까 걱정이었는데

이번 폭우로 그런 걱정은 전-혀 쓸떼가 없어졌다.



수박


여름을 위해 태어난 수박!

화채로, 그냥, 다른 것과 믹스.


어떻게 먹어도 자신의 존재감을 뽐낸다.

혹시 수박을 자르거나 고르는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려드리겠다!


>수박 고르는 법, 자르는 법 보기<




납량특집, 공포영화


언제부턴가 여름엔 공포하고 여기저기서

귀신분장을 하거나 괜히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게 눈에 띄게 줄었다.


오히려 예능에서도 피서를 가거나

여행을 떠난다.


사람들이 유치하게 생각할만큼 똑똑해진건가

아니면 무서울 틈도 없이 삶이 퍽퍽해진걸까



냉면


빠지면 섭한 여름음식 냉면.

비냉, 물냉 언제나 그것은 고르기

어려운 것.


살어름 동동떠있는 육수를 촤악 먹으면

여름도 문제없지.



지금까지 여름하면 생각나는 것에 대해

혼자 떠들어봤습니다.


어쩌다보니 먹는게 대부분이네요.

무더운 여름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랄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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