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 세탁 / 마 소재 세탁법 알아봤어요!
300x250

린넨 세탁 / 마 소재 세탁법


요즘 참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장마까지 겹쳐서 가만히만 있어도 몸에 습기가 쫙 달라붙죠. 이런 날씨에 많이 입는 옷 소재가 바로 '마(린넨)'소재 옷인데요. 일반 면과 달리 세탁방법을 꼭 지켜주셔야 오랫동안 좋은 품질로 옷을 입을 수 있답니다.


가격도 결코 저렴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2-3년은 입어줘야 제 값을 한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린넨 세탁 및 마 소재 세탁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할게요.






미지근한 물 + 중성세제는 필수!


린넨 세탁을 할 때에는 반드시

중성세제를 이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린넨 소재 옷을 처음 구매하고

세탁할 경우에는 단독으로 하셔야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물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색의 마 소재 옷과 같이 세탁하면

색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물의 온도는?


앞서 말씀드린 마 세탁법 물 온도는

대략 30-40가 좋습니다. 


40도 이상의 고온으로 린넨을 세탁할 경우

줄어들거나 구김이 심하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지켜주세요~






세탁기는 사용금지, 손으로!



세탁기의 강력한 탈수 및 세탁은 옷 소재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고 보풀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입니다.


그래서 린넨 세탁을 하실 때에는 꼭

손으로 해주시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은데요.


강도는 손으로 가볍게 주물러 주는 정도

하시는게 좋습니다.




옷에 이물질이 묻어서 문질러야 할 경우에는

미리 미지근한 물에 불려놓고 적당한 힘을 주어

제거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가볍게 문질러주시는 것이 마 소재 세탁법의

중요 포인트입니다.





섬유 유연제는 사용하지 말자!


섬유유연제에서 들어 있는 성분이 마 소재과

만나면 잔사(섬유 가루)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향기가 필요하다면 세탁 후 말랐을 때 

향수나 탈취제로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건조는 자연바람으로


린넨 세탁을 하고 난 뒤에는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풍으로 말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그 이유가 소재 특성상 수축현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말라갈 때쯤 손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구김없이 예쁘게 말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린넨 세탁 및 마소재 세탁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용한 정보였나요?


도움되셨다면 하단의 공감버튼 한방

눌러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