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잠실 롯데타워에 다녀오면서

1층 구석에 있는 무인양품 '무지'를 

다녀왔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지

많아서 사진을 참 자유로이 찍진

못해서 아쉽네요!!

제작년인가요?

한국에 알려지지 않았을 때는

정말 착한 가격에 양품을

얻을 수 있어 좋았는데..

금세 한국 패치가 완료되었는지

괜찮다 싶으면 가격이 정말 ㅎㄷㄷ

그래도 무인양품은 브랜드보단 싸니까

다행이긴 합니다.

사고싶은 건 아니지만 

정말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들을 만나서

반가워서 찍어봤네요.

크레파스로 대충그린거 같은

느낌인데요ㅋㅋㅋ

너무귀엽지 않나요?

낙엽을 우산처럼 덮고 있을 줄이야..!

확대 샷입니다. 이래도 댕댕입니까?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여자분들이 많이 들고다니는

마이백이죠 크기별로

사이즈가 있기 때문에

원하시는 사이즈는 쉽게 

무인양품에서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가격도 착한 편이니 무난하게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무지 퍼셀이나 니트가 요즘

유명세를 타다보니 의류쪽에

사람들이 아주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닥 이쁜 걸 

모르겠던대 말이죠.

지금 롯데타워몰은 이 캐릭터들도 가득찼던대

혹시 이거 아시는 분있나요?

저는 처음보는데 엄청 매장도 많고

사람들도 많이 구경하더라구요.

매력이 있긴 한대 그래도

고양이 캐릭터만 못한 것 같습니다. 

최근에 뜨고 있는 캐릭터인가봐요.

키티배터리에...

리본이 떨어졌습니다. 후두둑

제 것은 아니고 짝꿍꺼지만 보는 제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리본이 떨어지니 왠지

키티가 우는 것 같기도 하고

맥아리가 없어보이네요.

어서 빨리 강력본드로 다시

달아줘야 겠네요. 

떨어진 리본을 보며, 슬픔에 젖은

키티..진짜 키티는 저 머리에 

리본이 신의 한수가 아니였나 생각해봅니다. 

리본으로 세계를 점령한 고양이라니..

저거 만든사람이 앉아서 몇 백억씩은 번다죠.

역시 꾸준히 돈벌기엔 저작권 사업이

짱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무인양품점 무지에서

생활용품도 구경하고 즐거웠던

하루였습니다. 

다들 행복합시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