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시험 경쟁률 올해는 얼마나될까?

해가 거듭될수록 경쟁률이 보통이 아닌 공무원시험은

올해도 엄청난 경쟁이 예상되는데요. 문재인정부가

공무원 수를 늘리겠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올해부터

경찰과 행정직 등 모든 영역에서 자리가 늘어났습니다. 

올해 2018년에는 아직 공무원 시험 접수를 받지 않아서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았지만, 자리가 늘어난만큼

응시생과 준비생 역시 늘어나 이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여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 전체 46.5대1 이었고, 행정직의 경우

경쟁이 더욱 늘어나 70대1 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즉, 노량진 학원가에서 치열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는 수강실에서 많아야 5-6명의 합격자가 나온다는 것이죠.

가까운 섬나라 일본의 경우 2018년 공무원시험 신청이

벌써 끝나서 집계가 완료됐는데, 2014년부터 꾸준히 감소하여

6.5:1로 역대 최저치를 찍었습니다. 경제가 그만큼 회복되었다는

신호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까지 40대 경쟁률을 

10년 가까이 못 내려가고 있기 때문에 20-30세대의

절망적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제회복이

절실히 필요해보입니다.

정말 공무원 수를 늘려야하는 경찰이나 소방관에게

큰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소방관분들의

희생과 노고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경찰분들의 치안덕택에 오늘도 편히 잠잘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술먹고 헬렐레 돌아다녀도 안전하게

집에 귀가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너무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공무원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 얻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