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2017 결산 아쉬웠던 한 해
2017 티스토리 결산 아쉬웠던 한 해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도어언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났다. 아직 고수분들을 따라가기엔 걸음마 수준이지만,나름대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열심히 달렸던한해였던 것 같다. 무작정 광고를 달고 일확천금을 꿈꾸며시작했던 것도 있지만, 어느 새 온전히'내 것'으로 자리매김하여 정이 들어버렸다. 나는 내 티스토리를 설명할 때 어떤말로 하면좋을까? 이러한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자랑할만큼 좋은 정보를 드리는 것도 아니고널린 정보를 갈무리해서 알아듣기 쉽게간결하게 쓰고자 한다. 한 분야에 전문적인 것이 아닌 되도록다양한 지식을 담고 싶다. 내 스스로도 공부도 되고 말이다. 처음에 방법없이 키울 때는 영화를 위주로 많이포스팅을 했던 것 같다.영화도 좋아하기 때문에 명대사와 ..
티스토리 2017 결산 아쉬웠던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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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스토리 결산 

아쉬웠던 한 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어언 1년 하고도 2개월이 지났다.


아직 고수분들을 따라가기엔 걸음마 수준이지만,

나름대로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열심히 달렸던

한해였던 것 같다.


무작정 광고를 달고 일확천금을 꿈꾸며

시작했던 것도 있지만, 어느 새 온전히

'내 것'으로 자리매김하여 정이 들어버렸다.


나는 내 티스토리를 설명할 때 어떤말로 하면

좋을까? 이러한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자랑할만큼 좋은 정보를 드리는 것도 아니고

널린 정보를 갈무리해서 알아듣기 쉽게

간결하게 쓰고자 한다.


한 분야에 전문적인 것이 아닌 되도록

다양한 지식을 담고 싶다.


내 스스로도 공부도 되고 말이다.



처음에 방법없이 키울 때는 영화를 위주로 많이

포스팅을 했던 것 같다.

영화도 좋아하기 때문에 명대사와 명장면 등을

수집했다. 방문자는 비교적 늘지 않았지만

그냥 내가 좋아서 했다.


그러다 티스토리는 '정보성' 컨텐츠에 강점이

있어 각종 포털에 메인에 걸리는 것을 알고

이후 정보성 위주로 포스팅을 바꿨다.


그리고 꽤나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셨다. 1년간 약 65만명이 방문했으니

정말 행복한 결과이다.


6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열심히 시작했던 것 같다.

12월까지 열심히 달렸으나, 무엇 때문인지

내 블로그는 다음포털에서 완전히 누락되었다.


처음 운영해보는 블로그탓에 분명한 실수가

있었겠지 싶다. 티스토리측에서 함부로 저품질은

주지 않았을테니 말이다.


방문자는 현저히 줄어 기존의 3/1정도에

머물러있다. 최근 나처럼 티스토리 광고를

달았던 블로거들이 저품질의 늪에 빠져

하나 둘 다시 블로그를 개설하지만,

나는 그냥 끝까지 가련다.


아깝잖아.



1년의 포스팅 기록을 보니 약 600개의 포스팅을

발행했다. 하나하나 몇천자로 정성글을 쓰고 싶지만,

정보글을 필요한 부분만 도려내다보면 자연스레

600자 정도로 끝낼 수 있다.


깊이 담지 못해 미안하지만 정확하게

아는 부분만 전달하는 것이 더 맞는 것이라

생각한다. 틀린 정보를 주저리 떠드는 것만큼

민폐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요즘 같이 칼바람 부는 블로그 시대에도

잘 유지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2018년도 잘 달려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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