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반장입니다. 

오늘은 향기나는 허브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워서 환기하기가

좀처럼 쉽지않은데요. 그럴 때 

향기나는 식물로 방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시켜보시길 바랍니다.

향기나는 허브 

1. 장미허브

포근한 냄새, 향기나는 화초이며

사과, 장미향처럼 달콤한 향이

난다고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간혹 냄새가 잘 나지 않으면

몇번 살살 흔들어주면 다시

향기가 집안 가득 퍼진다고 합니다. 

특유의 달콤함이 스트레스를 풀어주어

직장인분들이 책상에 올려두고 키우실

만한 향초입니다. 

2. 로즈제라늄 

'로즈'라는 이름의 걸맞게

은은한 장미향으로 유명합니다. 

또는 구문초라고도 불리는데, 구문초는

모기를 쫓는 식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방충효과가 있는 식물이기 때문에

여름에 키우시면 향과 방충 두가지

효과를 함께 누리실 수 있습니다. 

작은 핑크색 꽃을 피우며, 현관문과

베란다에 두고 키우면 미관상

보기도 좋으며, 벌레도 쫓을 수 있는

식물입니다. 

3. 치자 

달콤하고 깊은 바닐라향으로 

여성분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향기좋은 허브 치자는 

두가지 종이 있습니다. 

하는 열매를 맺는 종과 열매를 맺지않고

향과 잎만 자라는 개량종.

열매를 맺는 종의 경우 크기가

너무 커져서 부담스럽기 때문에

향기좋은허브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개량종을 키우는 것이 더 좋습니다. 

4. 모리화

흔히 봄철 아카시아향기를 길에서

한번 맡아보신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모리화는 아카시아보다 더 깊고 진한

향기를 담은 허브입니다. 

향기좋은 허브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어

별명이 '향기의 여왕'입니다. 

꽃 한송이만 펴도 30평대 집안이

온통 향기로 뒤덥힐 만큼 

훌륭한 향기를 지녔습니다. 

쟈스민차의 원료가 되기도 하는 허브로

팔팔 끓여 적당히 식힌 후 찻잔에 붓고 

쟈스민 차 한송이를 그 위에 띄워서

음미하시면 눈 코 입이 전부 행복한

향으로 가득 찰 수 있겠죠?

지금까지 향기좋은 허브 4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집안에서 키우기 좋으며

부담없는 허브로 방향제의

인위적인 향기가 아닌 자연스럽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더욱 도움되는 정보로 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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