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소득 월급 연봉은 얼마일까?

남자 직장인 평균소득 390만원, 

여자 직장인 평균소득 236만원

정도로 평균이 잡혔다.

그 중에서 대기업은 평균 432만원, 

소기업은 238만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인터넷에 누리꾼들은

이와 반대되는 의견으로 

'월 200만원도 못버는 사람이 태반'

'대체 이 돈은 누가받는거냐'

라며 현실과 동떨어진 의견에 

반문하고 있다.

눈에 띄는 것은 남녀간에 소득격차로

약 154만원정도 차이가 나며,

대기업과 소기업이 경우에는 그 격차가

더 커졌다. 무려 194만원에

소득격차로 직장인 사이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점점 심화되는 것으로

밝혀져 일반 미생들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이와 같은 통계는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일자리통계를 통해 본 임금근로일자리별 소득(보수) 

분포 분석'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습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직역연금에 가입한 

임금근로자의 2015년 소득을 기초로 했습니다.

따라서 현재 소득격차는 더 벌어지면 벌어졌지

결코 낮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뉴시스 안지혜기자 기사 표>

말단사원부터 임원급까지 모든 근로자들이 받는 

임금의 평균값이 평균소득(329만원), 

전체 근로자 중 중간 정도에 위치한 

사람들이 받는 임금이 중위소득(241만원)인데요.

빈부격차가 큰 사회에서는 중위소득이

 평균소득보다 비교적 체감 소득에 가깝습니다.

빈부격차를 더욱 실감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통계자료에는 합산되지 않았지만, 

'취약근로계층'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격차는 더더욱 벌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득별 구간으로보면 150-25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으며, 아르바이트 혹은 인턴격으로 추정되는

85-150만원선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정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좁히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별로는 50대(386만원), 40대(383만원), 30대(319만원), 

60세 이상(256만원), 29세 이하(215만원) 

순으로 평균소득이 높았다. 

20년 이상 근속한 경우 평균소득은 678만원, 

1년 미만 근속한 경우는 213만원이다. 

종사자 규모별 평균소득으르 보면 50인 

미만 기업체 근로자는 238만원으로 조사됐다. 

50~300인 미만은 312만원, 300인 이상은 432만원이다. 

대기업 근로자가 소기업 근로자보다

 약 1.8배를 더 받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앞으로 불균형한 소득구조를 없애기 위해서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 이 평균치를 상위 1%들이 올렸다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반문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직장인 평균소득과 월급 연봉정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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