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이완용 후손

 가계도 이병철은 누구?

같은 말로 민족반역자를 뜻하는 친일파는

아직도 우리나라 깊숙히, 그것도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이 처리하지 못한

과거의 유산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악명높고, 나라가 일본에

넘어가는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민족반역자이자 친일파인 이완용 후손 및

가계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친일파 이완용 사진>

위 사진은 이완용과 후손(손자)들의 사진입니다.

당시 일본 점령기로 일제시대에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이완용 후손들 역시 그처럼 친일파로 자연스럽게

전향되었고, 독립이후 많은 질타를 받으며,

가는 곳마다 돌팔매질을 당했으나

안타깝게도 목숨은 건졌다고 합니다.

그 후 직계후손 이병주는 일본으로 1962년 밀항하여

현재 소식을 알 수 없으며, 큰 증손자 이윤형의 경우

일제시절 남은 재산을 정리하고 캐나다쪽으로

이민을 갔다고 전해집니다. 

이외에 직계후손들은 모두 뿔뿔히 각지로

흩어져 현재는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이완용 재산은 얼마?

이완용이 광복 전까지 소유했던 부동산은

당초 1500만평 정도를 예상했지만, 

 알려진 것보다 663만㎡ 이 더 많은

  2234만4954㎡로 밝혀졌는데요.

지금으로 환산하면 이는 여의도 면적의 7.7배이며,

 조사위원회가 4년 간 친일파 168명을 대상으로 

환수 결정한 전체 토지보다도 1.7배 크기입니다. 

<이완용 가계도-후손>

이완용 재산은 환수했나?

현재 이완용과 이병길의 재산을 국가로 환수했으나

그 동안 해먹은 것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산을 전부 정리하고 해외로

빼돌렸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금액을

환수하는 것은 불가능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친일파 후손들과 환수재산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법적으로 장치가 미비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완용 후손 이병철은 삼섬창업주

이병철과는 무관한 사람입니다.

본관부터 다르며, 이름에 사용된 한자까지

다르므로 동일인물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친일파 이완용 후손 및 가계도

손자 이병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직도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 그들을

보면 참 안타깝기도 하고, 화도 나네요.

친일파들의 재산이 하루빨리 전부 환수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하단의 공감버튼

한방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