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 집 '제나두 2.0' 나 빼고 다 있는 집

좋은 집과 자동차를 가진 부자를 누구나

한번쯤 꿈꿉니다.

하지만 전세계1위 부자가 사는 집은

어느 정도일까요?

막연하게 '대저택'과는 클라스가

다른 집. 바로 빌 게이츠의 집입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빌 게이츠의 제나두 2.0

그 건설 비용은?

빌게이츠는 제나두 건설을

1988년부터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8년 당시 2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워싱턴주 메치나 지역 일대를

구입했다고 하는데 규모는 약

1900평 정도입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자취방은 7.5평입니다.)

건설비용은 땅값에 30배가 넘는 6300만 달러

가량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거기에 제나두 2.0 공사기간만 해도

무려 7년이 넘도록 지어졌다고 합니다.

빌게이츠 집 제나두2.0

가장 멋진 도서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1994년 빌게이츠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유명한 작업노트를 경매에서 구매했는데

그 작업노트가 놓여 있는 곳이 바로

제나두 2.0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입니다.

경비가 유명 박물관을 방불케할만큼

삼엄하다고 합니다.

철저한 현대화를 갖춘 곳

제나두 2.0

빌 게이츠의 모든 집에는

압력감지 센서가 달려있다고 하는데요.

집 안 어디에 있든지 1g이상 나가는

것들은 무게와 이동경로까지

정확하게 감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계단과 통로 구석마다 스피커를

내장하여 사람이 지나갈 때

자동적으로 음악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참 어마무시대단하죠?

벽면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스크린

빌 게이츠 집에서는 바닷 속이든

사파리든, 정글이든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로

실제 그 곳에 와있는 것처럼 모든 것을

연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4D 상영관이 20년 전부터 빌게이츠집에는

이미 설치가 됐었던 셈이네요.

조명 온도 사운드 모든 환경을

당신의 방처럼

빌 게이츠 하우스의 게스트로 초대된다면

아마 그 집에서는 좀처럼 나오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가 '맞춤형' 시스템 때문인데요.

부여받은 마이크로칩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조명밝기와 사운드, 온도와 습도까지 맞춰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내 방처럼 아니

그보다 더 내 마음에 들도록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초대손님은 천명까지 커버가능

'이런 집에 살면 화장실갈 때

차타고 가는거 아니야?'

 한번쯤 그런 생각을 해봤는지 모르겠지만,

빌 게이츠 저택 제나두 2.0에는

화장실이 무려 24개이며, 조리가 가능한

부엌은 6개 라고 합니다.

거기에 전부 작은 사이즈도 아니기 때문에

1,000명의 손님이 갑자기 들이닥쳐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한 곳이라고 합니다.

귀한 손님 전용 '게스트 하우스'

우리가 세계여행을 하며 잠시 머무는

곳으로 생각하는 '게스트 하우스'는

제나두 2.0에서는 전혀 다른 의미인데요.

최첨단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뛰어난 전경을 제공하고 거기에

안락함과 여행을 온 것과 같은 설레임도

제공하는 곳으로 미국 유명인이라면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그런 집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도 인공 호수와 운동장,

테니스 클럽, 산책로 등 열거하기도 힘든

모든 것이 있는 곳이 바로 제나두 2.0인데요.

저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은 가보고 싶네요.

자선경매로 꽤 비싼 가격에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빌게이츠 대저택 제나두 2.0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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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