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카카오

 배그 서비스 잘될까

올해 연말 한국정식 서비스가 예정되어 있는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는 현재 유통사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요.

너무나 걱정인 것이 지금까지 카카오게임의 행보를

보면 게임이 잘된 것이 몇개 떠오르질 않습니다.

유저들도 이에 대해 많은 의구심을 품고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 유통사가 마땅치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오늘은 배그 카카오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 확정!

현재 동접자 130만을 넘어선 배틀그라운드는

온라인RPG '테라'를 개발한 블루홀스튜디오에서

만들어낸 신개념 FPS게임입니다.

현재 정식서비스가 발매되지 않았음에도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죠. 오버워치도 PC순위에서 내려버린

저력있는 게임입니다.

하지만 블루홀의 경우 정식서비스를 할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내 여러 게임유통사 중

카카오와 8월 계약을 했는데요.

카카오게임의 단순 파급력만 고려한 것이 아닌

 스트리밍서비스, 네트워크, 고객응대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적의 선택을 한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카카오서비스>

그러나 현재까지 유저들의 반응은 냉담한대요.

과거 대형 게임 유통서비스를 담당했지만

기대 이하의 운영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유저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3가지입니다.

유저들의 걱정사항

1. 배틀그라운드 내 밸런싱파괴

(캐시템, 유료전환 여부등)

2. 스팀서버와 다르게 운영

(기존 스팀구매자는 카카오게임서버와 다르게)

3. 미흡한 서버운영

(렉, 백섭 등)

카카오 게임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밸런스 파괴 및

스팀서버 제한 등에 제제는 없을 것이라 단언했는데

지켜봐야하는 일이겠죠.

즉시부활제도?

배틀그라운드 카카오 서비스가 결정되자

유저들은 끔찍한 합성짤도 만들었죠.

오른쪽하단의 보시는 것과 같이

'즉시부활 다이아30'

유저들이 장난반 진심반으로 만든 짤이겠지만

그간 카카오서비스의 결과가 이렇다는 것이기

때문에 카카오는 결코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일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빠르면 11월 늦어도 12월까지 정식 카카오게임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배그의 행보가

심히 걱정되긴 합니다.

현재 스팀서버에서는 핵과의 전쟁으로

골머리를 앓고있는데요. 

최적화도 최적화인데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하는 유저들의 대한 강력한 제제가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배틀그라운드 카카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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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