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용어 5가지 대선용어 정치상식!

대선을 앞둔 요즘 종종 모르는 시사용어들이

나와서 내 자신을 부끄럽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괜히 있어보이려고 어려운 말을

쓰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으로 표현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시사용어.

대선에서 많이쓰고 있는 용어들 위주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사용어 5가지 대선용어 정치상식

1.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

정치당 중에 어느 한 쪽 당이 두드러게

 우세한 지역과 달리 '스윙 스테이트'는

 뚜껑을 열어보아야 결과를 알 수 있는

곳을 뜻합니다. 

우리나라로 적용하자면, 충청도가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2. 코리아 패싱

며칠전 대선토론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용어입니다. 

코리아 패싱은 말그대로 외교적인

입장을 말하고 조율할 때 우리나라와

관련이 있음에도 한국의 의견은

묻지도, 듣지도 않는 말그대로 '패스'한다는

의미입니다. 굉장히 치욕스러운 뜻이죠.

시사용어 대선용어 정치상식

3. 밴드웨건효과

이른바 대세론 혹은 여론의 호감이 강한 쪽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급격히 쏠리는 현상이 

'밴드왜건(bandwagon)'이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이죠.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를 선거 중반도 가기전에

넉아웃시키면서 대통령에 당선이 됐었습니다.

경제를 살릴 것이라는 유권자들의

열망이 담기기도 했던 결과였죠.

4. 언더독효과

경제, 시사, 일반 용어로

자주 쓰이고 있는 '언더독'은

비교했을 때 힘이 약한 쪽을

지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동정론과 일맥상통하며, 대표적으로는

박근혜를 들 수 있습니다.

이정희 후보의 맹공과 더불어

모든 후보들이 박근혜를 공격하여

보수지지자들의 동정을 불러일으켜

표를 쓸어담았습니다.

5.  '데가지즘'(dégagisme)

최근 프랑스 대선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데가지즘은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철수', '해방'의 뜻을 담은 이 용어는

기존의 체제를 전부다 갈아엎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일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사용어와 정치용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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