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싫다.

공부하기 싫을 때 때

할건 많은데, 막상 또 하긴 싫고.

챙겨보지도 않던 뉴스가 이렇게 재밌던 

것인가 싶기도 하고.

동물의 왕국이 무한도전보다 재밌을 때

저도 다 압니다.

그럴 땐 확실히 쉬어야 한답니다.

어설프게 쉬면 자꾸 아쉽고, 집중도 안돼요.

그래서 공부하기 싫을 때, 간단하게

할만한 것들을 소개할까해요.

나의 미루는 습관을 고쳐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합니다.

TED강연보기

TED라고 들어보셨나요?

한 분야에서 성공하거나 이름을 알린

사람을 초청해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강연을 말하는데요.

좋은 이야기가 정말 많답니다.

길지도 않아요. 10분정도 보고나면

뭔가 해야할 것 같고 의욕도 막 생기고

그렇답니다. 말도 재밌게 하는 분들이 많아서

그리 교육적이지도 않고요.

오늘 주제에 맞는 강연이 있길래 퍼와봤습니다.

저도 여러분들도 보고서 효과 2시간짜리

열심모드로 들어가자구요.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 - 팀 어번Tim Urban

시간을 딱 정해놓고 하고 싶은 걸 하자.

남자분들이면 요즘 얼마나 재밌는 모바일게임

많습니까. 이제 PC게임보다도 대부분의 게임사들이

모바일게임에 열중할 정도로 게임판이 커지고

다양해지고, 재밌습니다.

그래서 정확히 1시간이면 1시간 2시간이면

2시간 시간을 정해놓고 재밌는 게임을

즐기고 오세요. 무의미하게 인터넷 뉴스보고,

 TV켜서 예능보고 이런거보다 훨씬 났습니다.

오히려 TV를 보기시작하면 계속 채널마다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어서 하기 때문에

시간만 더 잡아먹으니까요.

모바일게임 사전예약같은 걸 마구하시고

시험기간이나 자격증 공부를 마친 뒤에

즐기시는 것도 좋습니다.

공짜로 주는거니 쏠쏠하죠.

사고 싶었던 물건을 구경하자

평소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구경만하던

아이템들을 한번 되돌아봅시다.

그렇다고 새로운 아이템에 꽂히면 곤란해요.

내가 정말 갖고싶은 물건만 보시고,

끄는겁니다. 수많은 물건들의 유혹을 이겨내면

왠지 모르게 뿌듯하고, 시험이 끝난 뒤에

그것을 갖게된 자신을 기대하며

공부에 약간 더 몰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공부하기 싫을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무의미한 것에

시간을 쏟지말고 목표를 정해서 딱 즐기고

공부에 돌입하면 좋다는 것 같네요.

모두 원하시는 만큼 시험 성적 잘 거두시길

바라겠습니다.